美 중간선거 앞두고 공화당 텃밭까지 흔들려
미국 를 이틀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이 의회 다수당 선호도에서 공화당을 7%포인트 앞섰고, 도널드 대통령의 국정 수행 부정평가는 두 임기 통틀어 최고치인 60%를 기록했다. 미시시피·네브래스카·캔자스·알래스카 등 트럼프가 두 자릿수 격차로 승리했던 공화당 강세 지역에서도 상원의원 선거가 예상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높은 물가와 이란 전쟁 장기화에 대한 불만이 집권 에 악재로 작용하며 경제 운영 능력 평가에서도 민주당이 역전했다. 다만 민주당 역시 호감도가 공화당보다 낮고 온건파와 진보파, 제도권과 개혁파 간 내부 갈등이 커지며 반사이익에 기댄 승리라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일부 여론조사업체의 데이터 조작 사실이 드러나며 조사 신뢰도 자체도 흔들리고 있다.
는 민주당의 하원 탈환 가능성을 높게 보면서도 상원은 핵심 경합주 7곳의 승부가 오차범위 안에 있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800년 치 의정 경력이 사라지는 역대급 물갈이로 워싱턴의 동맹 인맥까지 재편될 전망이어서, 선거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판세를 신중하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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