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선관위특검, 핸드볼경기장 내부 진입…투표지 검증 착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등을 수사 중인 이태한 특별검사팀이 28일 경찰의 협조를 받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진입했다.
선관위 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28분께 투표용지 공개검증을 위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부에 진입했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은 지난 선거에서 개표소로 쓰였다. 특검팀은 이곳에 보관 중인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장과 현장 폐쇄회로(CC)TV를 포함한 물품 등에 대해 임의 검증을 실시한다.
이번 검증에서 특검팀은 투표지가 늘거나 줄어들었는지, 위조된 것은 없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검증에는 이 특검과 특검보 5명, 소속 검사 등 110여명이 투입되며 자정까지 약 15시간 동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봉쇄 시위 현장에 48개 기동대와 대화경찰 150명, 형사·수사 인력 300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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