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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센서 2개로 터널 유해가스 예측 AI 개발

선임연구위원 연구팀이 2026년 11월 2일 센서 2개의 측정값만으로 터널 안 14개 지점의 유해가스 농도를 추정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 기준치 초과 후 경보를 울리던 측정·경보 방식을 위험을 미리 예측하고 대응하는 방식으로 끌어올렸다.

시스템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산소, 황화수소, 폭발성 가스,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6종 가스와 미세먼지, 풍향·풍속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대구경 관로와 암거형 터널에서 시험한 결과 가스 발생 후 30초가량의 정보만으로 발생 구간을 찾아냈다.

에 따르면 2014∼2023년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174건이 발생해 136명이 숨졌으며 사망 비율은 40%에 이른다. 원장은 터널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하공간에 기술을 적용해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지하 환경위험관리시스템 개요도 및 데이터 흐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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