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리다 전용기 추락,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주거지역 인근 도로에 소형 전용기가 추락해 탑승자 9명이 전원 사망했다. 항공기는 텍사스주 오스틴을 출발해 바하마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충돌 지점에는 분화구 형태의 흔적이 남고 잔해가 넓게 흩어졌다.
관제탑 교신 기록에 따르면 조종사는 추락 직전 기체에 얼음이 쌓이고 외부 기온이 영하 47도인 상태에서 중간 강도 난기류를 겪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후 하강 속도가 분당 2만 피트까지 빨라지며 메이데이를 선언했고 곧 교신이 끊겼다.
와 는 결빙과 기상 악화가 사고에 미친 영향을 포함해 정확한 추락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소형 제트기 운항에서 결빙과 급변하는 기상 조건이 심각한 위험 요인으로 다시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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