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보호자 공용 수저통 위생 논란
경기 수원시 광교의 한 태국 음식점에서 아이가 빨던 숟가락을 보호자가 공용 수저통에 다시 넣었다는 목격담이 2026년 11월 1일 SNS 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다. 작성자 A씨는 옆 테이블 보호자와 아이의 비위생적 행동에 불쾌감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해당 글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A씨에 따르면 아이는 공용 수저통에서 숟가락 5개를 꺼내 바닥으로 던졌으나 보호자는 이를 줍거나 훈육하지 않았다. 아이가 침 묻은 숟가락을 입에 물고 놀다 보호자가 그대로 수저통에 되돌려 놓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식사 후에는 야외 테라스 앞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해 옆자리까지 비눗방울이 날아드는 상황이 빚어졌다.
누리꾼들은 공용 식기에 침을 묻히는 행위는 명백한 민폐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일부 양육자들은 무책임한 행동 탓에 선량한 부모까지 눈치를 보게 된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이번 논란은 노키즈존 확산 배경을 둘러싼 논쟁에도 다시 불을 붙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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